견과류 호두 효능과 부작용

호두는 땅콩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먹는 견과류 중 하나인데요, 껍질이 단단해서 제거하기가 번거롭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매력적입니다.

호두의 열량은 100g당 650kcal이고, 단백질은 15.2g, 지방은 65.2g, 당분은 2.6g, 탄수화물은 13.7g이 들어 있고, 이 중 6.7g이 섬유질 입니다.

하루 섭취적정량은 호두 반쪽 기준으로 약 13 ~ 14개 정도입니다.

하루 섭취량 기준으로 열량은 186kcal 정도입니다.

호두에는 65%의 건강한 지방, 15%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고 탄수화물은 매우 적고 대부분 섬유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호두의 열매를 보면 쭈글쭈글하게 주름이 져 있는게 뇌와 닮아있습니다.

그래서 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뇌 기능에 관여하는 것은 모양이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알파리놀레산이라는 성분입니다.

이 알파리놀레산은 뇌의 노화를 막아주며 기억력도 향상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공부에 매진해야 하는 수험생들이나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에게 좋습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알츠하이머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드시길 바랍니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이것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줍니다.

이것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의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죠.

호두의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은 체내에서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생기거나 합성되지 않도록 억제하여 체내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체내에 쌓여 있던 중성지방을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두의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서 상당히 많은 작용을 하는데, 그중 하나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면 이것은 고혈압으로 이어지고 결국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를 먹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호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로 인한 피부 세포 손상과 노화로 인한 손상, 그리고 각종 감염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합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주는 피부 개선 효능도 상당합니다.

호두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많은 작용을 하는 미네랄이며, 꾸준한 섭취로 질병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겉껍질이 있는 것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겉껍질은 없더라도 가능한 한 갈색 속껍질은 있는 것이 좋으며, 속껍질에 항산화 성분 등 우리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습니다.

겉껍질을 벗긴 것이라면, 먼저 기름 냄새가 나는지 확인하시고 냄새가 난다면 산패가 시작된 것 입니다.

겉껍질을 벗긴 것은 밀폐 용기에 담아 빛이 없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세요.

호두는 칼로리가 높은 만큼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호두에는 섬유질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소화를 돕는 등의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과하게 먹을 경우 설사와 복통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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