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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시금치 효능과 고르는법, 손질법, 부작용

by 투비샤인 2023. 2. 11.

 

튼튼하고 뼈대 있는 초록 채소의 왕, 시금치

 

 

 

 

시금치는 타임지가 선정한 슈퍼푸드 10가지 중 하나이며, 3대영양소 외에 비타민과 수분, 무기질 등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시금치는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하는 녹황색 채소의 대표 식품으로 비타민 B, C,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 허약체질이나 임산부,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식품입니다.

 

시금치의 열량은 생것은 100g당 33kcal 이며, 데친것은 100g당 23kcal정도입니다.

 

 

 

 

 

 

시금치 효능

 

항암효과, 혈류개선

 

시금치의 영양성분 중 가장 주목받는 엽산은 DNA 합성 과정 필수적인 성분으로 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엽산 결핍은 손상된 DNA를 복구시키는 능력을 떨어뜨리고 암 관련 유전자 이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 암 예방을 위해서는 엽산을 충분히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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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개선

 

시금치의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 해독 작용을 돕고 강력한 황산화 작용을 하는 글루타티온이 지방간을 완화해주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 건강

 

시금치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루테인, 지아잔티이 들어있어 시력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백내장과 황반변성 위험률을 낮춰줄 노안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백내장 위험을 22% 가량 감소 시켜 줍니다.

 

 

 

 

 

 

뼈 건강

 

시금치에는 뼈 건강에 이로운 비타민K,마그네슘,칼슘,인,구리,망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비타민K 결핍이 골다공증과 관련 있다고 하는데 시금치 100g에 들어있는 비타민K의 양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네 배나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20%가 들어있고, 망간은 39%가 들어있으며 칼슘은 12%, 인은 7%, 구리는 14%가 들어있습니다.

 

 

 

 

 

노화 예방

 

시금치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우리 몸에서 유해한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소 노화 때문에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시금치는 사포닌과 양질의 섬유소는 변비에 효과적이고 저칼로리에 수분도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합니다.

 

 

 

 

 

 

 

 

 

 

 

 

시금치 고르는 법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윤택이 나는 것이 좋다.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며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사용 용도에 따라 무침용, 국거리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국거리용은 줄기가 연하고 길며 잎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 입니다.

 

 

 

 

 

 

시금치 손질법

 

시금치를 조리할 때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하기 쉬우므로 뿌리 부분만 손질한다.

뿌리는 붉은색을 띠는 부분이 영양이 풍부하므로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을 살짝 긁어낸 뒤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는 샐러드, 피자 토핑 등 생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쓴맛이 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 살짝 데치면 영양 손실을 줄이고 쓴맛을 내는 원인인 수산(옥살산)을 증발시킬 수 있다.

데쳐낸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해 사용한다.

 

 

 

 

 

 

 

시금치 보관방법

 

사용 전 흙이 묻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싼 후 냉장고 신선실에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된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할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한다.

사과, 멜론, 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시금치 부작용

 

시금치를 오랜 기간에 걸쳐 과다 섭취할 경우 옥살산(수산)으로 인한 신장, 방광에 결석이 생길 위험이 있으므로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하루에 500g 이상 먹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끓는 물에 데치면 옥살산 함량이 크게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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