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와인 적포도주 효능과 부작용

육류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신비의 과일주, 적포도주

레드 와인(적포도주)은 적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술입니다.

수 세기 동안 전 세계 문화의 일부로 여겨져오며, 유럽에서는 축하 자리나 특별한 행사 혹은 많은 사람이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할 때 마시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특별한 행사 혹은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 있는 음식점에서 먹곤 합니다.

레드와인은 백포도주와는 달리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발효시키며, 숙성도에 따라 특유의 검붉은색이 나오게 되는데, 레드 와인의 색을 결정하는 것은 포도껍질로, 껍질을 제거하느냐 마느냐로 레드 와인이냐 화이트 와인이냐가 결정된다.

레드와인의 맛은 기본적으로 약간 떫은 편으로 칼로리는 100g당 약 73kcal 이며, 일반적으로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포도 껍질에는 레스베라트롤 RSV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암 발병 요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막는 기능을 비롯해 유해 물질들의 독성을 완화해 주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유전자들에 도움을 주어 암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주로 폐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일주일에 레드 와인을 3-4잔 마시면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생성이 촉진된다.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은 건강, 행복과 관련된 호르몬이다.

항산화 성분은 코르티솔 분비를 감소시키고,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처할 수 있다.

포도주의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혈행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며, 폴리페놀 성분이 심장을 비롯 심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관을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고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혀과가 발생되면서 고혈압과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합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적당한 레드와인은 폐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레드와인이 가지고 있는 '쌉싸름'한 맛은 향균작용이 있어 신장 및 장내 박테리아,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및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하루 한 잔의 레드와인 섭취는 구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취, 충치, 구내염 등의 완화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와인의 재료인 포도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폴리페놀은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이 붉은 이유는 바로 포도 껍질 때문인데 포도껍질에 풍부한 보라색 색소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성분으로 우리 눈 안에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드와인의 항산화 성분은 지방세포 형성을 방해하는 특정 유전자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와인을 보관하실 때 적정온도는 13도 ~ 18도 사이의 실온 보관을 하시는 것이 와인 맛을 보존하는데 좋습니다.

남자는 하루 2잔, 여자는 1잔 정도가 적정량이며, 이는 100 ~ 110ml 수준입니다.

와인도 결국 알코올이라는 점에서 많이 먹게되면 알코올 중독을 일으켜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로 인하여 생기는 두통이거나 체질상 맞지 않아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와인을 드실 때에는 천천히 충분한 물과 함께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