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과 부작용

 

 

과일의 다이아몬드 체리

 

 

 

체리란?

 

체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관목인 벚나무의 열매를 말하며, 종류는 수백 종이 있으며, 크게는 단맛의 버찌와 신맛의 버찌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체리의 제철은 연중 이지만, 특히 5월 ~ 6월에 나오는 체리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체리의 열량은 비가로 종 100g 당 77kcal 이며, 영국체리는 100g당 56kcal 라고 합니다.

(체리 100g은 보통 10알 기준이며, 비가로 종은 우리가 알고 있는 ‘단맛나는 체리’ 종이고 영국체리는 ‘신맛이 나는 체리’ 종입니다.)

 

성분으로는 니아신, 나트륨, 단백질, 탄수화물, 베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B6,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칼슘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리 효능

 

심혈관 건강

 

체리의 붉은 색을 띄는 안토시아닌은 케르세틴과 함께 중금속이나 독, 니코틴 등의 유해 성분을 해독해 주는 역할을 하며,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는 것에도 도움을 주어 동맥경화, 심근경색,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 예방

 

체리의 페릴릴알코올과 안토시아닌 성분은 남성의 전립선암과 여성의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줄리아나 노라토 박사가 지난 2020년 기능성 식품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에 함유된 페놀산, 안토시아닌이 정상적인 유방암 세포에 독성 없이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라토 박사는 다크 스위트 체리에 함유된 페놀산, 안토시아닌 등이 항산화 능력을 통해 항암 효과를 발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004년 강남세브란스 병원과 미국 메이요클리닉 공동 연구팀은 페릴릴알코올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엘라그산은 전립선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항염증 개선

 

체리의 소염 살균 기능은 ‘아스피린’의 10배 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질병의 원인이라 할 수 있는 염증의 개선과 함께 관절염 및 통풍에 도움을 줍니다.

 

 

 

 

 

 

수면의 질 향상

 

체리의 멜라토닌이 성분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멜라토닌 성분은 숙면 사이클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불면증이나 잠을 쉽게 못 청하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 방지

 

체리의 항산화 물질이 체내에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눈 건강

 

체리의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함과 뻑뻑한 느낌을 해소해주고 동맥 혈관에 침전물 생성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효과로 인해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하고,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 색소체의 재합성을 활성화하여 시력보호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리 고르는법

 

체리는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익을때 적갈색을 띠는 것이 좋다고 하며, 체리는 꼭지가 붙어 있는 상태로 판매가 되는데, 꼭지의 초록색이 신선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체리 보관방법

 

체리는 냉장고에 보관을 하면 7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체리 부작용

 

체리의 하루 권장량은 15개 정도 입니다.

체리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과다 섭취를 하면 속쓰림과 설사, 두통등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체리는 따뜻한 성분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이 섭취시 허열(피로감이 나타날 때 피부에 열이 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리의 푸루나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태아의 기형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임산부나 모유를 수유하는 분들은 섭취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