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되돌리는 검푸른색의 보석, 블루베리
이름은 블루베리(Blueberry)지만, 파란색이 아닌 검은색에 가까운 어두운 남보라색이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식품이며,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이라 불리운다.
블루베리는 7~9월이 제철이며,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일로 꼽힙니다.
블루베리는 100g당 칼로리는 56kcal에 불과하지만 베타카로틴, 비타민A, B1, B2, B6, C, E, 식이섬유, 아연, 엽산, 칼륨,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블루베리 효능
1. 눈건강, 심혈관 개선
블루베리는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유해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보라색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눈의 피로함과 뻑뻑한 느낌을 해소해주고 동맥 혈관에 침전물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하고, 시력에 관여하는 ‘로돕신’이라는 색소체의 재합성을 활성화하여 시력보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로톱신이 부족할 경우 눈의 피로와 시력 저하가 오게 됩니다.
2. 노화방지, 신진대사, 피부건강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가 있어 우리 몸속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줘서 노화를 예방하며, 항산와 성분이 사과의 3배라고 하는데요 피부 주름개선을 해주며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 폴리페놀뿐 아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등 다양한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오염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주며 콜라겐 분해를 억제해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소화 기능 개선, 체중 감량
수분의 비율이 89% 정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바나나의 2.5배에 관하는 식물유지가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는 열량이 100g 당 56kcal로 낮은 반면에 항산화 물질은 몸속 염증을 제거해 주고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해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먹는방법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는다.
맛은 새콤달콤한 편이지만 요거트 + 우유와 함께 갈아서 스무디로 만들어 먹거나 아니면 시리얼에 토핑해 먹는다.
잼이나 청으로 만들어 빵, 케이크, 과자등과 곁들여 먹어도 되고 블루베리청을 물이나 탄산수에 타서 에이드로 만들어 마셔도 좋다.
블루베리가 제철인 7~9월에는 생블루베리를 드시고 나머지 기간에는 냉동 블루베리로 먹으면 좋습니다.
하루 1컵 150g 정도(20알에서 30알 사이)를 드시는 것이 적당하며 효능이 많다고 해서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다복용시 복통 및 설사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블루베리
여름에는 제철의 맛있는 신선한 블루베리로 스무디, 샐러드, 디저트 등으로 먹을 수 있지만 냉동하면 언제든지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를 냉동하면 생체 이용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냉동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 높아져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풍부해지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블루베리는 다양한 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일부 약물과 상호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액희석제 역할을 하는 살리실 산염과 혈액 응고에 작용하는 비타민K가 많이 들어 있어, 와파린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경우 블루베리를 섭취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의 후에 섭취하여야 합니다.
100g당 75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신장이 안 좋은 분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지만, 당의 함량이 높아 혈당이 높거나, 당뇨가 있다면 섭취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찬성질이 강해 몸이 찬분은 과량 섭취 시 설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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